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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차별 없는 행복한 사회 구현"

서민 금융 금리 감면해 상환 부담 절반으로…저출산·고령화 등 사회 문제 해결에도 참여

이윤형 기자 | lyh@newsprime.co.kr | 2018.10.25 17:53:54
[프라임경제] 지난해 채용 비리 논란을 시작으로 올해는 대출금리 조작 사태. 수년 전부터 끊이지 않는 과도한 이자 장사 논란 등 쌓여만 가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최근 은행권에는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회적 책무가 어느 때보다 더 요구되고 있다. 이에 은행들은 문재인 정부의 금융정책 기조 중 하나인 '생산적·포용적' 금융 실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금융의 생명은 고객의 신뢰고, 장기적 성장을 위한 성숙한 윤리 경영을 이뤄야 한다'는 기본 원칙에 충실한 모습이다. 실제 최근 은행들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은 청년 취업 지원과 장애인·고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 배려는 물론 사회 각계와 문화 예술 전반에 걸친 후원을 폭넓게 이뤄내면서 금융사의 기본활동으로 정착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행복한 직원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고객의 행복이 은행의 안정된 이익기반으로, 은행은 직원, 고객이 함께 창출한 이익을 바탕으로 사회가 행복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은행의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을 위해 함영주 은행장은 '금융은 사람이다, 사람이 힘이다'라는 경영철학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취약 계층 대상 금융지원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 △사회 이슈 및 문제 해결 참여 △차별 없는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한 나눔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이어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 지원  

이런 일환으로 함영주 은행장은 지난 9월12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을 방문해, 지난달 개최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5억원을 후원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9월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단에 5억원을 후원했다. ⓒ KEB하나은행


함 행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은 '함께 성장하는 금융'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하나은행의 경영철학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애인들이 희망을 꿈 꿀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경영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이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 서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생산적·포용적 금융 실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과 혁신 성장 견인

하나은행은 정부가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 금융을 통한 일자리 창출, 혁신 성장 견인을 위해 지난 3월, 2020년까지 총 15조원의 금융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지원 안은 △창업·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스타트업 등 중소 벤처기업 투자 확대 △우수 기술·유망 중소기업 대상 기술금융 활성화 △신성장 기업 및 4차 산업 선도 기업 육성 등 크게 4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을 유도할 수 있도록 창업 기업과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대출 한도 및 금리 우대 지원을 실시해 6개월 만에 당초 계획됐던 1조5000억원 이상의 자금 공급을 진행 중이다. 또, 창업 기업에 대한 컨설팅 업무도 확대하는 등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 스타트업 등 중소 벤처기업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1200억원의 직접투자 외에 혁신창업펀드, 성장지원펀드 등에 매년 1000억원을 투자하는 등 2020년까지 6000억원 이상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은행 내 신성장벤처지원팀을 신설, 창업벤처투자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벤처투자 확대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기술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2020년까지 9조원 이상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은행 내 중소벤처금융부를 신설하고 4차 산업 기술평가를 전담할 전문 인력을 추가 채용하는 등 조직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일자리 창출의 핵심으로 부상하게 될 신성장 유망기업 및 4차 산업 선도 기업을 육성코자 보증 기관 출연 확대를 통해 2020년까지 4조원 이상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계기로 이들이 우량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한국벤처투자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혁신성장의 근간이 되는 벤처기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일자리를 창출을 도울 계획이다. 

사회적 기업도 지원한다.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하나 파워 온'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을 원하는 청년 디자이너들과 채용을 원하는 소셜 벤처 및 사회적 기업에 연결해 줌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만 정규직으로 12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포용적 금융 실천을 통한 금융 취약계층 지원 

하나은행은 낮은 가처분 소득으로 경제활동에서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효과적 지원을 위해 새희망홀씨대출 취급기준의 대폭 완화했다. 

KEB하나은행이 취약계층에 대한 효과적 지원을 위해 새희망홀씨대출 취급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 KEB하나은행


지난 9월부터 기초생활수급권자, 한부모가정, 또는 장애우 등 취약계층에 대해 새희망홀씨 대출의 상환 기간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고, 2%의 별도 금리감면 항목을 신설해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의 대출 원리금 상환부담을 완화시켰다.
 
또한, 취약계층 중 성실 상환 차주에 대해서는 매년 0.3%씩 최대 1.8%까지 추가로 금리감면 폭을 확대해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새희망홀씨대출 3000만원(대출 최고한도, 최초 금리 연 8%)을 받은 고객은 이번 지원 방안을 통해 원리금 상환 부담이 매월 61만원에서 33만원으로 대폭 감소해, 연간 약 330만원의 실질 가처분소득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지난 2월부터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일자리 창출의 생산적 기업을 지원하는 '최저임금 고충/일자리창출 지원 행복나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과 일자리 창출 기업에 △1조5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전담지원팀 신설 및 전 영업점 상담 Desk 운영 △세무·노무·회계 관련 전문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함영주 행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은 은행의 중요한 사회적 책무 중 하나"라며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저출산·고령화, 남북 분단 등 사회 이슈 및 문제 해결 참여에도 노력

하나은행은 금융지원 외에도 사회 문제 해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먼저 3년간 총 예산 1500억원 규모로 국공립어린이집 90개소, 직장어린이집 10개소 등 총 100개소 건립지원이 목표로 저출산·고령화 문제 극복을 위한 보육사업의 추진 중이다. 

KEB하나은행은 저출산·고령화 문제 극복을 위한 보육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KEB하나은행


국공립 어린이집은 지난 5월부터 7월말까지 보건복지부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수요조사를 실시해 △세종시 △거제시 △성남시 △군산시 △울진군 △진천군 △청송군 등 33개 지자체 47개 사업의 신청을 접수했으며, 보건복지부, 보육사업전문가, 건축전문가 등의 선정심사를 통하여 1차로 30여개 지자체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지원할 예정이다. 

직장어린이집은 자사 직장어린이집 4개, 상생형직장어린이집 6개소 등 총 10개의 직장어린이집을 조속히 추진해 일·가정 양립과 여성의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독자적으로 어린이집 건립·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상생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단순히 어린이집 숫자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부모들에게 필요한 어린이집,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집을 찾아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남북 교류가 잘 이뤄지고, 대북제재가 풀린다면 개성공단 또는 공단 배후도시에 어린이집을 지원함은 물론이고 북한 전역에도 탁아소 지원사업을 통하여 남북교류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하나은행은 최근 남북한 화해 무드와 함께 통일시대 준비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계획도 세웠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미래 통일인재 양성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남북한 청년의 교류를 위한 하나통일원정대를 기획하고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남북 분단과 평화를 주제로 하는 DMZ 국제다큐영화제, 남북한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통일공감대를 가질 수 있는 남북 어울림 한마당을 지속 후원해 왔다. 

이밖에 남북 회담 이후 성숙되고 있는 'One Korea'의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11월 제네바 유엔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이뤄질 통일 음악회를 통해 문화 예술 분야의 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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