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문화재단·충남문화재단 협약식. ⓒ 시티건설
[프라임경제] 시티문화재단과 충남문화재단이 지난 22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원철 시티건설 대표를 비롯해 윤지연 시티문화재단 이사장, 양승조 충남문화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티문화재단과 충남문화재단은 충남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 복지·서비스 증진 △문화시설 및 문화예술창작 환경 개선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시티건설이 지난 9월 설립한 재단법인 시티문화재단은 기부협약을 통해 충청남도 문화 활동 사업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충남문화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문화사업인 찾아가는 공연차량, 연말 기획공연, 어린이 서울문화탐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티문화재단은 이번 기부금을 시작으로 충남도민들의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