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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연구원, 채무자 상담기구 '서민금융주치의협동조합' 설립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18.10.19 17:22:59

서민금융주치의협동조합 설립 기념사진. ⓒ 서민금융연구원


[프라임경제] 서민금융연구원은 개인채무, 가족관계 회복 등 종합상담을 위해 19일 서민금융주치의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서민금융주치의협동조합은 서민금융연구원 자체 회원 중 일정 자격을 갖춘 금융기관경력자를 대상으로 교육받아 임명된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다. 조합은 과다채무에 빠지기 전에 서민금융주치의와의 상담 등을 통해 개인채무상태를 진단하고 지속적인 관리하여 채무사 스스로 정상적인 금융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서민금융주치의 30명으로 구성된 조합은 옥천군, 부림저축은행 등과 지역민 대상 채무상담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민금융연구원 원장은 "일회성 제도 소개 정도의 상담기능으로는 한계채무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못된다"면서 "종합적 재무진단과 맞춤형 대안을 제시하고 과정 전반을 관리하는 상담기능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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