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홍대 및 신촌지역의 멀티플렉스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 현재 홍대 및 신촌지역에는 CGV 상암, 메가박스 신촌, 신촌 아트레온, 그리고 지난 12월에 개관한 프리머스 홍대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2008년 1월 1일 멀티플렉스 롯데시네마(대표 김광섭)가 홍대 입구관을 개관,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멀티플렉스는 3단계 정도를 거쳐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첫번째 단계는 멀티플렉스의 국내 도입 시기로 지역 상권을 움직일 수 있는 주요 거점 지역에서 시작되었다. 즉 1998년 CGV 강변을 시작으로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일산 등 기존 상권이 충분히 발달되어 있는 곳에 멀티플렉스가 입점, 멀티플렉스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두번째 단계는2000년대 초반으로 분당, 안양, 안산 등 전국적으로 거주지와 밀접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멀티플렉스가 개관되어 젊은층뿐 아니라 가족 관객층까지 영화관으로 흡수, 안정적으로 고객층을 확장시켜나갔다. 현재는 세번째 단계로서 멀티플렉스가 여기에서 보다 고객층을 타겟화하여 대학가 및 교통요충지역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개관한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관은 쇼핑센터, 패밀리 레스토랑, 푸드 코트, 스포츠 센터, 문화센터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구축되었고, 인근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5개의 대학이 인접해 있어 대학생뿐 아니라 인근 광진구 일대 젊은이들의 새로운 쇼핑과 문화의 공간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대 입구(시너스오픈) 및 신촌,홍대 일대도 새로운 멀티플렉스 입점지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서강대, 홍익대, 연세대 등 서울 시내 전체 대학 중 20%에 해당되는 대학이 밀집되어 있는 신촌, 홍대 일대에2007년 12월 프리머스 홍대점이 개관한 것에 이어, 2008년 1월 롯데시네마 홍대 입구관이 개관, 이 지역의 멀티플렉스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008년 1월 1일 개관하는 롯데시네마 홍대 입구관은 총 6개관 1,112석 규모로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 스타피카소 건물에 입점한다. 롯데시네마 홍대 입구관은 최신식 디지털 영사 시설 및 4-Way음향 시설 및 티켓 없이 수 초 만에 입장할 수 있는 하이패스, 우수 멤버십 고객을 위한 VIP 라운지 등을 구비, 최고의 영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홍대 일대는 인디 밴드 공연장 및 특색 있는 젊은이들의 문화가 조성된 곳으로, 이런 지역적 특성에 걸맞게 롯데시네마 홍대 입구관은 상영관 별로 힙합 B-boy 그래피티를 새겨 독특한 개성을 느낄 수 있다. 홍대 입구관은 이벤트 공간 및 만남의 공간을 추구할 뿐 아니라 인근 대학가 및 클럽 문화와 연계하여 홍대 지역의 독특한 문화 아지트로 발돋음 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피카소 건물에는 롯데시네마 뿐 아니라 아울렛에서 명품을 아우르는 각종 패션브랜드 매장 및 푸드코트 등이 입점할 예정이어서 “One-stop Entertainment”공간이 구축되어 젊은층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시네마 홍대 입구관 개관 기념으로 1월 1일, 2일 양일간 <원스>, <라비앙로즈>, <카핑베토벤>, <라디오스타>, <즐거운 인생>, <헤어스프레이>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음악영화를 특별 상영하는 <사운드 오브 롯데시네마 H.D>시사회가 진행된다. 또한 1월 1일부터 2일까지 롯데 멤버스 회원 및 시사권 소지자 대상, 영화 <더 재킷>, <색계>, <마이클 클레이튼>, <우리동네>, <식객> 등 영화들의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와 같이 멀티플렉스들이 대학가를 공략하는 이유는 대학가에는 젊은층이라는 안정적인 유동 인구가 존재하고, 지하철 노선 및 버스 노선이 발달하여 접근성에서 큰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편리함과 유쾌함을 추구하는 젊은이들의 욕구에 맞는 쇼핑과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젊은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롯데백화점을 기반으로 지방에서 선 인지도 획득, 차츰 수도권을 공략해 오는 전략으로 1999년 개관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국내 최고의 멀티플렉스로 발돋음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롯데시네마 홍대 입구관 개관을 토대로 보다 젊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로 서울지역을 공략, 서울 지역의 새로운 랜드 마크가 될 것이다.
이번 롯데시네마 홍대 입구관 개관으로 롯데시네마는 전국 42개 영화관, 322개 스크린을 획득하게 되었다. 롯데시네마는 향후 신림, 미아 등에 추가로 영화관을 개관하여 전국 체인망을 완성, 향후 전국적으로 75여 개 영화관, 600여 개 스크린을 확보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멀티플렉스 체인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2008년까지 모든 스크린을 디지털 시네마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고화질 디지털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