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이 사상 처음으로 전세계 여행객들로부터 세계 10대 쇼핑 천국으로 꼽혔다고 30일 밝혔다.
국제브랜드전문 컨설팅사 '퓨처브랜드(FutureBrand)'가 실시한 '2007년 국가브랜드지수(CBI)' 조사 결과, 한국은 '쇼핑하기 좋은 국가' 부문에서 세계 10위에 올랐다고 관광공사는 전했다.
한국은 지난해 처음 실시된 쇼핑 부문 CBI에서 10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최근 한류 등의 영향으로 해외 여행객들의 쇼핑 욕구가 높아지면서 지난해 세계 10위 인도를 끌어내리고 그 자리를 차지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한국의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해 주요 국가에 방송 광고를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는데 이제야 조금씩 성과를 내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 한국이 쇼핑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매력적인 국가로 꼽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쇼핑을 하고 싶은 나라로는 미국이 뽑혔으며,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싱가포르, 이탈리아, 일본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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