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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랜더톤 매출 100억원 돌파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2.28 16:15:30

[프라임경제]슬렌더톤이 홈쇼핑 출시 8개월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5월 국내 5대 홈쇼핑에 출시된 슬렌더톤은 직장인들의 뱃살을 집중 공략한 결과 매월 15% 이상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더욱이 침체된 다이어트/운동기구 시장의 분위기 속에서도 단기간 내 CJ및 현대 홈쇼핑에서 판매 1위, 소비자만족도 1위 등을 차지하는 등 단연 독주를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매출 100억 원을 환산하면 슬렌더톤 5만 여개에 달하는 수치다. 

 여성을 주 소비자 층으로 하는 다이어트 제품 시장에서 슬렌더톤의 100억 원 매출 신화는, 최근 남성들 사이에 트렌드처럼 번진 그루밍 족의 지지에 힘입은 결과다. 그루밍 족이란,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는 남성들을 일컫는 말. 이들 중에서도 슬렌더톤의 주요 소비자층은 놀랍게도 4050세대 남성들인 일명 ‘노무족’. No More Uncle, 즉 ‘더 이상 아저씨가 아니다‘를 외치는 중년 남성들인 노무족은, 나이와 상관없이 자유로운 사고와 생활을 영위하며 젊어 보이는 외모를 추구하는 40~50대를 말한다.

넥솔브 임정빈 대표는 “몸짱, 동안(童顔) 트렌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노무족을 주타깃으로 내년 2008년도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며,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몰래 복근을 만들 수 있는 차세대 복부 운동 기기로서의 브랜드 포지셔닝을 확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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