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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10.01 15:29:34
[프라임경제]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이 과연 진짜일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해 수많은 책과 각종 연구자료, 신문, 방송 등을 파헤쳐 엮은 오리지널 상식의 유래와 역사를 담은 '가리지날 시리즈' 두 번째 책이 나왔다. 바로 트로이목마에서 펴낸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과학·경제 편'이다.

이 책은 사람들에게 잘못 알려지거나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수많은 상식 중 하늘과 땅, 우주와 별자리, 시간과 공간, 교통과 경제, 과학 기술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저자 조홍석씨는 과학·경제 편에서 대학 시절 전공이었던 천문과학 분야와 경영대학원에서 공부한 경제경영 분야 내용에 지리와 교통 분야를 추가했다.

천문과 지리 정보는 인류 과학 기술과 경제, 문화 발전에 있어 중요한 요인이었다. 어떠한 역사적 과정을 거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됐는지 저자는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근거에 바탕을 둔 추론으로 재미와 지식을 선사한다.

책 본문에는 요하네스 케플러를 천체물리학자로 탄생시킨 덴마크의 티코 브라헤, 조선의 통역사이자 홍보대사였던 호기심 대마왕 천체 관측학자 미국의 퍼시벌 로웰, 우리 역사에서 공식적으로 '고려' 왕조가 세 번 있었으며 조선도 한때 국호가 '고려'가 될 뻔했던 이야기 등이 쓰였다.

ⓒ 트로이목마

무슬림들이 30년마다 우리보다 한 살 더 먹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외에도 나루터가 없었던 개포동 지명에 '포(浦)'자가 쓰인 황당하면서도 거짓말 같은 진짜 이유,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는 바티칸시티가 아닌 중세시대부터 내려온 '몰타기사단령'이라는 사실, 경제용어 '상인(商人)' '상업(商業)'이 중국의 나라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점, 동양에서 9, 서양에서 13이 불길한 숫자로 여겨지는 이유 등을 풀어낸다. 값은 1만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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