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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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8 09:12:50
[프라임경제]새해가 다가오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 바람은 더욱 매섭기만 하다. 이맘때면 얇아진 지갑이 더욱 원망스러울 따름. 이럴 때 게임을 즐기며 얻은 아이템과 사이버 머니로 어려운 환경의 친구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어떨까?
컴투스(대표 박지영)에서 어려운 환경의 친구들을 돕고 싶어 하는 모바일 게이머들의 사랑을 모아 아동보호단체에 대신 기부하는 '희망트리에 별을 달아주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의 인기 모바일 게임인 '미니게임천국3'의 게임 포인트인 '별'을 게이머들이 휴대폰으로 기증하면, 그만큼의 기부금이 국제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에 전달된다. 이벤트 기간이 끝나거나, 그 이전이라도 총 1,000만 개의 별이 모이게 되면 컴투스에서 '미니게임천국3' 게이머들의 이름으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은 피학대아동과 결식아동 등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을 돕는데 활용되며, 대부분의 주요 게이머들이 10~20대 젊은이들인 모바일 게임의 특성을 감안하면 비슷한 연령대의 어려운 친구들을 직접 돕는 셈이 되어 참여하는 게이머들의 느낌도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게임을 즐기며 얻은 게임 포인트를 현금처럼 기부해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높은 참여율이 기대된다.
이미 컴투스는 2006년 겨울 '별 다 드림(多 Dream)' 이벤트로 '미니게임천국2' 게임의 '별'을 모아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에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컴투스에서는 이번 '희망트리에 별을 달아주세요!' 이벤트 역시 작년에 참여했던 게이머들의 잇따른 요청이 있었고, 최신작인 '미니게임천국3'의 호응도가 전작을 넘어섬에 따라 감사와 사회환원의 의미로 다시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미니게임천국 시리즈는 2년 만에 50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 기록을 남긴 모바일 최고의 인기 게임으로, 최신작인 '미니게임천국3' 역시 이미 100만 명 이상이 즐겼다.
'희망트리에 별을 달아주세요!' 이벤트는 이달 26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50일간 진행된다. 기부하는 방법은 간단해서 '미니게임천국3' 게임에서 얻은 '별'을 게임 내의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777번으로 보내면 된다.
컴투스 박지영 대표는 "작년 '별 다 드림(多 Dream)' 이벤트 때 불과 25일만에 6,000여 명이 참여해 1,000만 개가 넘는 별을 기부하는 등 친구들을 돕고자 하는 게이머들의 열의는 정말 뜨거웠다"며, "이번 '희망트리에 별을 달아주세요!' 이벤트 역시 이런 어린 학생들의 뜨거운 우정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힘든 환경의 친구들에게 희망찬 2008년을 선물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니게임천국 시리즈 공식 홈페이지(mini.com2u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