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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④ 7가지 실천과제 선정 사회공헌 박차

[50대기업 완벽 大해부] <금호아시아나>④공익재단 현황

이연춘 기자 | lyc@newsprime.co.kr | 2007.12.27 17:46:30

[프라임경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기업을 통한 국가공헌 및 사회기여’라는 경영 철학을 내걸고 지난해 새로운 CI 선포와 함께 대대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을 통한 국가 공헌과 사회 기여라는 그룹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서 문화 재단에 대한 투자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 고 박성용 전 이사장 뒤를 이어 제4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에 오른 박삼구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즉 지탄받지 않는 경영, 협력사 상생 경영,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돕기, 헌혈 운동, 문화예술 지원, 아름다운 노사문화, 환경·안전경영의 7가지 실천과제를 선정해 사회 공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 기업 중 예술 활동 지원에 앞장서는 있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효시는 1977년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고 박인천 금호그룹 창업주가 자산 2억원을 투자해 후진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를 토대로 지금의 학술연구, 교육진흥, 문화예술 지원 사업 등이 틀을 잡은 것. 이후 지역 문화예술뿐 아니라 한국문화 전반에 걸쳐 폭 넓은 지원활동을 펼쳐 왔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한국 문화예술계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호미술관 건립, 금호창작 스튜디오 개관 등을 통해 재능 있는 젊은 예술가들이 세상에 나오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

지난 1993년부터 과다니니, 미지니 등 세계적인 명품 고악기를 구입, 문화한국의 위상을 세우거나 빛낼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유망 연주자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다.

그 대상은 국내외에서 꾸준한 연주 및 협연 활동을 하거나 해외 유명 콩쿠르를 통해 실력을 검증 받은 유망 음악 영재들이며, 장기 임대를 통해 실질적인 음악성장이 되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이유라, 권혁주, 조가현, 김혜진, 고봉인, 레이첼 리, 손열음 등 고악기 지원 혜택을 받고 있으며, JB Guadagnini, Guarneri, Montagnana, Testore 등 고악기 바이올린, Rocca, Maggini 첼로 등을 보유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문화가 살아야 일류국가’라는 취지아래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국내 무대에 소개하고, 이러한 국제적인 음악 단체들과 교류를 맺는 문화사업인 ‘금호 월드 오케스트라 시리즈’를 기획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 지금의 명성을 가져다 준 주인공인 고 박성용 전 명예회장은 2003년 한국메세나협의회장 취임 이후 문화예술 지원활동의 흐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찾아가는 메세나’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교육’ ‘문화나눔’ 등의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마케팅 차원이 아닌 문화자선 관점으로 변화시켰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현재 박삼구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박성용 회장의 동생인 박강자 금호미술관장이 부이사장으로 상근하고 있다. 사업비 대부분은 계열사들이 기부하는 형식으로 부담한다.

<다음에는 금호아시아나⑤향후 비전과 로드맵을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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