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세에 밀리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28포인트(-0.01%) 내려간 2282.92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71억원, 1955억원을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4148억원을 팔아치웠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567억원 순매수, 비차익 2336억원 순매도로 전체 1769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364개 종목이 뛰었고 하한가 없이 454개 종목이 내려앉았다. 보합권에는 79개 종목이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오름세와 내림세가 비슷했다. 통신업(1.89%), 의약품(1.67%), 음식료업(1.32%), 종이목재(0.88%), 운수장비(0.69%), 섬유의복(0.58%), 은행(0.35%), 화학(0.34%), 유통업(0.19%), 서비스업(0.36%) 등이 분위기가 좋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1.11%)가 이틀 연속 주춤했고 SK하이닉스(-1.96%), POSCO(-0.17%), 삼성물산(-0.79%), 현대모비스(-0.22%), 한국전력(-0.16%), 삼성에스디에스(-0.62%), SK이노베이션(-0.49%), 삼성생명(-0.43%) 등도 부진했다.
이와 달리 셀트리온(3.83%)을 비롯한 삼성바이오로직스(0.21%), 현대차(1.17%), LG화학(0.73%), NAVER(0.55%), SK텔레콤(0.92%), KB금융(0.59%), 신한지주(1.66%), SK(0.94%), LG생활건강(0.42%) 등은 호조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824.63로 상향 출발해 장 마감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일 대비 6.10포인트(0.74%) 높아진 826.33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169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7억원, 568억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차익 없이 비차익 800억원 순매수로 전체 801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43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14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은 99개 종목이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와 내림세가 비슷했다. 코스닥신성장(3.91%), 기타서비스(3.66%), 인터넷(3.03%), 방송서비스(2.82%), 통신방송서비스(2.25%), 유통(2.11%), 오락·문화(2.01%), 제약(1.55%), 종이·목재(1.50%) 등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34%)가 이틀 연속 분위기가 좋은 가운데 CJ ENM(3.66%), 신라젠(11.15%), 나노스(11.33%), 메디톡스(0.90%), 바이로메드(3.28%), 스튜디오드래곤(4.06%), 코오롱티슈진(5.28%) 등이 활기를 찾았다.
이에 비해 에이치엘비(-0.69%), 포스코켐텍(-2.54%), 펄어비스(-2.96%), 휴젤(-0.64%) 등은 부진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3.3원 오른 1128.6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