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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상용차 선택지' 르노 마스터 오는 10월 상륙

유럽 판매 1위…독점 구조 韓 시장에 도전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9.11 13:48:18
[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0월 르노그룹 상용차 핵심 주력모델 '마스터(Master)'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

지난 198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마스터는 현재 지난 2011년 등장한 3세대 모델이 글로벌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후 2014년 3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면서 현재까지 유럽 상용차 시장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르노그룹은 1998년부터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지킬 만큼 독보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갖춘 바 있다. 르노그룹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상용차 46만2859대를 판매했다. 

국내에는 △마스터 S(Standard·숏바디) △마스터 L(Large·롱바디) 2가지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유럽에서 최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르노 마스터는 기존 경상용차 모델에서 찾아볼 수 없는 활용성과 안전· 편의 사양을 앞세워 독점적 시장 지배 아래 있는 한국 상용차 시장에서 새로운 혁신의 아이콘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르노삼성자동차


마스터 S와 마스터 L은 각각 △전장 5048㎜·5548㎜ △전고 1700㎜·1894㎜ △적재중량 1300㎏·1350㎏ △적재공간 8.0㎥·10.8㎥에 달하는 화물공간을 제공한다. 또 넓은 사이드 슬라이딩 도어와 545㎜로 매우 낮은 상면고(바닥부터 적재함까지 높이)를 가지고 있어 화물 상·하차시 작업자 부담을 덜어준다.

여기에 한국형 마스터는 2.3ℓ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45ps △최대토크 34.7㎏·m를 뿜어낸다. 

무엇보다 마스터는 돌출형 엔진룸을 갖추고 있어 사고 발생 시 탑승객 안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전륜 구동 방식으로 사계절 언제라도 안전하고 쾌적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아울러 주행 중인 도로여건에 맞춰 구동축 능동 제어가 가능한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Extended Grip Control)'를 제공하며, 대형 화물차에서 활용되는 트레일러 흔들림 조절(Trailer Swing Assist) 기능 등 경쟁 상용차 모델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안전·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차체 및 일반 부품 & 엔진 및 동력전달 부품 모두 3년 또는 10만㎞까지 품질을 보증하는 품질조건을 제공해 경쟁 모델에서는 넘볼 수 없는 품질 만족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상무)은 "기존 상용차 시장을 보면, 1톤 트럭 중심으로 드롭사이드(화물칸 노출 형태) 방식과 밴(화물칸 별도 박스형태로 밀폐) 타입으로 구성됐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물류용 택배 트럭과 상업용 트럭 부분에 집중된 시장 구조는 현대·기아 독점적 모델에 의존하고 있어 마스터와 같은 새로운 모델 수요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르노 마스터 판매와 서비스는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판매 전시장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뤄지며, 본격 출시와 차량 출고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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