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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요 가전 8종 '구글 홈'과 연동…한국어 지원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8.09.11 13:07:42

LG전자가 18일 구글 인공지능 스피커 '구글 홈' 국내 출시에 맞춰 주요 가전제품의 한국어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다. ⓒ LG전자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구글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한국어로 주요 가전제품을 연동시킨다.

LG전자는 구글 인공지능 스피커 '구글 홈' 국내 출시에 맞춰 한국어 연동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구글 홈이 출시되는 18일부터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광파오븐, 로봇청소기 등 주요 가전 8종과 연동할 수 있다. LG전자는 연동되는 가전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음성으로 편리하게 제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동작을 제어할 수 있다.

일례로 고객이 인공지능 스피커나 스마트폰에 "오케이 구글, 빨래 다 됐어?"라고 물어보면 구글 홈이 "세탁 모드가 진행 중이며 50분 후 모든 작업이 완료됩니다"라고 알려준다.

'엑스붐 AI 씽큐 WK7' '엑스붐 AI 씽큐 WK9' 등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LG전자 인공지능 스피커와 스마트폰에서도 구글 홈과 동일하게 한국어로 음성명령을 내릴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미국에서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된 인공지능 스피커와 스마트폰에 주요 가전제품을 연동시켰다. 한국, 호주, 캐나다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는 데 이어 독일, 영국, 프랑스 등 다른 국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고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LG전자의 앞선 인공지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방형 전략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가전은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한 LG 씽큐 허브를 비롯해 구글 홈, 아마존 에코, 네이버 클로바 등 다양한 인공지능 스피커와 연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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