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군은 10일 '완도자연그대로미(米)' 할랄 인증 후 말레이시아에 수출하는 상차식을 가졌다. ⓒ 완도군
[프라임경제] 완도군은 10일 완도군 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키운 '완도자연그대로미(米)' 할랄 인증 후 전남에서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 수출하는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완도자연그대로미'는 청정바다 완도의 해풍을 맞고 자란 고품질 유기농 쌀로 친환경 재배 이력과 미질을 인정받아 까다로운 할랄 인증을 통과하고 수출 길에 오르게 된 것이다.
또한 완도 쌀이 말레이시아에 수출을 하게 된 것은 전남 지역 최초의 수출이라는 영광도 누리게 됐다.
말레이시아 수출은 완도농협에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바이어(AT)와 할랄인증기관(JAKIM)의 실사와 끊임없이 노력을 한 결과, 지난 5월 할랄 인증을 받게 됐으며 NH무역을 통해 12톤을 수출하게 된 것이다.
이날 상차된 완도쌀은 부산항을 통해 첫 선적되며 품종은 미품으로 물량은 총 12톤, 금액은 2800만원이다. 또 1년에 6회 정도 선적할 예정이며, 1회 12톤씩 연간 72톤을 수출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남선 완도농협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완도의 깨끗한 바람과 물, 오염되지 않은 토양이 키워낸 쌀의 미질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미곡처리장 현대화 사업에 완도군의 지속적인 지원과 농협중앙회의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완도 '자연그대로미'가 국민들의 밥상에 많이 오를 수 있도록 많은 애용과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완도군농협연합RPC에서 실시된 첫 수출 기념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박서홍 농협경제부본부장, 김진갑 농협완도군지부장, 정남선 조합장 및 완도관내 농협조합장, 황규우 완도군쌀전업농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