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이라크, "한국에 석유수출 중단" 경고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7.12.25 11:19:16

   
[프라임경제] 석유공사가 이라크 쿠르드 정부 자치지역 바지안에서 추진 중에 있는 유전개발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어젯밤 산업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 SK에너지 등 정유업계에 따르면 이라크 중앙정부는 "허락없이 사업을 지속할 경우 한국 기업들의 원유 수출을 중단할 것이다"고 경고한 것이다. 이는 이라크 정부가 쿠르르 지역내에 한국의 콘소시엄을 문제삼은 것으로 현재 정부는 더욱 자세한 진의를 파악 중에 있다.

 사건의 발단이 일어난 곳은 이라크 북동부 쿠르드 지역의 바지안 육상 광구로 지난 10일 한국정부와 정유업계는 이곳에 대한 생산물 분배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이곳은 5억 배럴가량의 원유가 묻혀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사태로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라크 중앙정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상, 수출중단까지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다"고 밝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