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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화가 열전]19 국전 최다특선 화가 김성민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2.25 10:44:39
[프라임경제]국전(평양) 최다 특선화가 김성민. 예민한 예술적감각과 세련된 묘사력, 조형예술성, 활달한 필치, 함축된 집약성을 가진 김화백은 현대미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름난 화가이다.

1949년 11월 평양시 대성구역 룡남동에서 출생한 김화백은 64년 평양룡남중학교, 68년 대성고등화학전문학교 졸업했다. 69년~75년까지 군사복무(미술직관사업진행)를 했던 김화백은 76년부터 북한의 대표적인 미술창작단체인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에 입사했다. 그후 79년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졸업(통신)했으며 82년 공훈예술가, 92년 인민예술가 칭호를 받았고 99년 만수대창작사 부사장으로 활동했다.

그후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 미술작품 국가심의위원회 종합심의원. 국제조형예술협회민족위원회 집행위원회 위원을 지낸 김화백은 국가미술전람회에서 14차례(80년, 85년, 87년, 94년, 95년, 97년..)의 1등(금메달)과 통일미술전람회(일본), 미술축전(이집트), 국제콩클(이란, 싱가포르, 모스크바), 현대명작전 등 여러나라들에서 열린 미술전람회에서 금메달을 받는등 조선화를 대외에 널리 알리는 데 일조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0년 2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세계평화미술제전2000' 전시회에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어려서부터 그림에 탁월한 소질을 보여 7살 때부터 `미술 신동'으로 이름을 날린 김화백이 인민학교(초등학교)를 졸업하면서 그린 `우리 학교의 전망'은 두고 두고 화제가 될 정도라고 한다. 사물을 투시하는 뛰어난 관찰력과 기억력, 평범한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낼 줄 아는 천부적 자질이 있다는 것이다.

김화백은 30여 년 동안 600여 점의 작품을 창작했다. 이 가운데 50여 점은 국가소장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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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으로는 `지난 날의 용해공들' `항일의 혈전만리' `90년대의 불사조들' `장고(장구) 춤' `만민의 태양' `백두산 천지의 번개' `삼일포의 가을' 등이 꼽힌다.
   
 
  고향의 다듬이질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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