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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미화 4억5000불 규모 해외 ABS 발행

MUFG·ING은행 공동 주관…싱가폴서 계약 조인식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09.05 15:40:45
[프라임경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MUFG은행과 ING은행 공동주관으로 미화 4억5000억불(한화 약 5080억원)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 싱가폴 소피텔 호텔에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5일 알렸다.

최인선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가운데)과 게릿 스토엘링가(Gerrit Stoelinga) ING은행 아시아퍼시픽 CEO, 정태문 MUFG은행 유동화금융본부장 전무가 조인식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 신한카드

자산유동화증권이란 카드매출채권을 담보로 유동화 사채를 발행, 자금을 조달하는 차입방법을 말한다.

이번 해외 ABS 발행은 평균만기 3년6개월이며 통화·금리 스왑을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됐으며 해외 보증보험사, 은행 등 지급 보증 없이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로부터 'AAA등급'을 받았다.

조달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미국 주도 금리인상 기조로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신한카드가 올해 3월 미화 3억5000만불 ABS 발행에 이어 또다시 저리에 성공, 높은 대외 신인도는 물론 자산의 우수성과 신한카드의 선도적인 조달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이번 ABS 발행은 업계 1위 카드사인 신한카드의 위상에 걸맞게 신용보강지표인 후순위비율을 기존 업계 최저수준으로 개선함은 물론, 업계 최초로 EUR와 USD 기반 이중통화 조합의 ABS를 발행해 조달금리를 절감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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