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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펀드판매 개시…"서민자산형성 적극 지원"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09.03 18:10:30

강성주 우본 본부장(왼쪽)과 배우 황정민(오른쪽)이 3일 서울 중구 소공로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열린 '우체국 펀드 판매 개시 기념 오프닝 행사'에 참여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우정사업본부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 이하 우본)가 우체국 펀드판매 사업을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펀드 중 원금손실 위험도가 낮은 머니마켓펀드(MMF)와 채권형펀드, 주식 비중이 30% 이하인 채권혼합형펀드 상품 중 투자자에게 유리하고 보수가 낮은 13개 상품이 선보인다.

우본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농‧어촌 등 금융소외지역까지 넓은 투자 접점을 제공함과 동시에 편리한 펀드 거래 제공을 통해 서민자산형성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철저한 윤리의식과 고객중심의 금융사업 영위를 위해 6단계 표준 판매 프로세스 적용해 △불완전판매 자가점검 △해피콜 △자체 미스터리 쇼핑 검사 등과 함께 펀드 투자광고도 준법감시인 사전 승인과 금융투자협회 심사를 통해 불완전판매를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총괄우체국과 지방우정청에 내부통제담당자를 지정해 준법 의무를 부여하는 등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고 펀드 준법지원시스템 신설과 사고예방 시스템을 개선해 금융사고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강성주 본부장은 "용돈배달서비스, 우체국 금융 수수료 면제에 이어 우체국이 펀드까지 판매함으로써 국영금융으로서 서민 금융 실현과 착한 금융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국민이 편리하게 우체국에서 펀드에 가입하고, 민간 수준 이상의 고객보호 의무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내부통제 확립과 불완전판매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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