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진주시 '제2회 다문화 무지개 가요제' 성료

필리핀 서커스틴 나이네스 대상, 조규일 시장·박성도 의장 즉석 열창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09.03 16:42:50

제2회 다문화 무지개 가요제가 평거동 둔치에서 개최되고 있다. = 강경우 기자

[프라임경제] (사)다문화연예예술총연합회 진주시지회(회장 정영철)회원 40여명이 주최하는 '제2회 다문화 무지개 가요제'가 지난 1일 평거동 둔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다문화 가요제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박성도 진주시의장, 윤성관 시의원, 임기향 시의원 및 진주시민 700여명이 함께 하며 모두가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문화 가요제는 지난 25일 예선 참가자 16명 중 음정·박자, 무대매너·의상, 관객호응도, 퍼포먼스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상을 수상한 필리핀 출신 서커스틴 나이네스가 박정현의 '꿈에'를 열창하고 있다. = 강경우 기자

본선에 진출한 10명 중 필리핀 출신 서커스틴 나이네스는 박정현의 '꿈에'를 열창해 대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50만원과 사단법인 한국가수협회 가수인증서가 증정됐다. 

심사는 작곡가 박현진과 선풍 (사)다문화연예예술총연합회 중앙회 회장이 자리를 빛내며, 초청가수는 배동현, 김완준, 황혜림, 민도희, 황인아, 박하나 가수가 행사를 돋보였다.

특히 조규일 시장과 박성도 의장은 진행자의 즉석 제안으로 상의를 탈의하고 가수 남진의 노래 '오 그대여 변치마오'를 불렀으며, 조 시장은 포근하고 따뜻한 목리로, 박 의장은 편안하고 중우한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해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과 박성도 진주시 의장이 즉석에서 '오 그내여 변치마오'를 열창하고 있다. = 강경우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사에서 "'오 그대여 변치마오'는 노래 가사 말처럼 다문화 가족이 변치않는 사랑으로 알콩달콩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곡했다"며 "부강한 진주를 만드는데 다문화 가족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도 진주시의장은 "진행자가 즉석에서 노래를 제안했는데 시장께서 당황하지 않고 흔쾌히 허락해 이번 행사가 더욱 빛난다"며 "앞으로 노래뿐만 아니라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자리라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사)다문화연예예술총연합회 진주시지회장은 "지속적인 폭우에도 행사 준비에 고생한 회원들과 관계자들 및 다문화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제3회 다문화 무지개 가요제는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