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5일 오후 7시 강남 JBK 컨벤션 홀에서 위쇼(WeShow) 밋업이 열린다.
이번 밋업은 탈중앙화된 쇼트비디오 플랫폼 위쇼를 한국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위쇼는 기존 1인 미디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쇼트비디오 플랫폼이다. 기존 방송들은 수익을 온전히 분배 받지 못하거나 방송 운영에 대한 지나친 간섭의 한계가 있어 창작자들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해 주지 못했다.
위쇼는 이러한 중앙화된 시스템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과도한 중개수수료를 탈피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해 탈중앙화된 쇼트비디어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위쇼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조건 없이 계좌를 만들 수 있고 동시에 모든 절차를 통과해 플랫폼의 혜택을 바로 누릴 수 있다. 또한 탈중앙화된 생태계를 구축해 플랫폼이 독단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방송 운영 권한을 없애고 투명하고 공정한 수익구조를 만든다.
위쇼 관계자는 "쇼트비디오 플랫폼이 급부상하면서 다양한 콘텐츠가 유통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플랫폼에서 과도한 중개수수료와 중앙화된 방송의 운영 방식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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