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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2010년 이후 셔틀탱커 '점유율 69%'…압도적 1위

AET社 셔틀탱커 1척 수주, 글로벌 시장 선도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9.03 10:25:03

삼성중공업이 건조해 북미지역 선사로 인도한 셔틀탱커. ⓒ 삼성중공업


[프라임경제] 삼성중공업(010140)은 싱가포르 AET로부터 15만2700DWT 수에즈막스급 셔틀탱커 1척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같은 선사로부터 셔틀탱커 4척을 수주한데 이은 추가 수주로, 선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소폭 상승했다는 평가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995년 국내 조선업계 최초 셔틀탱커를 건조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2010년 이후 전 세계에서 발주된 셔틀탱커(54척) 가운데 37척을 수주, 69%에 달하는 시장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8월 이후 약 8억달러를 수주하는 등 올해 △LNG선 9척 △컨테이너선 8척 △유조선 14척(셔틀탱커 포함) △특수선 3척 총 34척으로 37억달러에 달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추가 수주는 셔틀탱커 시장에서 앞선 기술력과 독보적인 건조 경험이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신뢰 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셔틀탱커 시장을 계속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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