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지난 30일 해양오염사고 시 자원봉사자 및 주민들의 보건·안전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방제기술지원협의회 '환경보건안전'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방제기술지원협의회 환경보건안전 분과회의를 개최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양경찰청
방제기술지원협의회는 과학기술자문을 통한 합리적 해양오염사고 방제조치 수행을 위해 지난 2000년 구성됐으며 방제정책, 환경영향예측, 긴급구난, 환경안전보건, 법률 및 보험, 유해화학물질 대비·대응 등 6개 분야로 나눠 운영 중이다.
이날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분과회의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안전관리 및 오염지역의 국민환경보건·건강영향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기관 및 연구기관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해 안전관리 지침마련에 대한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또 방제활동에 따른 관계기관 역할 정립, 국외 방제작업 자원봉사자 관리 현황, 주민 건강영향조사에 대한 발표시간을 가진 뒤 현황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임택수 해양오염방제국장은 "대형 해양오염사고는 대형 재난으로 책임기관의 단독대응은 불가능하며,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의 관련부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협력체계를 견고히 해 다변화 하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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