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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선도' 지티지웰니스, 9월 코스닥 노크

다음달 4~5일 수요예측…"2023년 매출 1000억 달성 목표"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08.30 15:31:58

김태현 지티지웰니스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중이다. ⓒ 지티지웰니스

[프라임경제] 미용 의료기기 기업 지티지웰니스(219750, 대표 김태현)이 30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시장 이전 상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1999년 2월에 설립된 지티지웰니스는 2015년 6월에 코넥스시장에 상장했으며, 전문 미용 의료기기부터 개인용 홈케어 제품까지 공급하는 뷰티 및 헬스케어 토털 솔루션 기업이다.

현재 병·의원용 피부 미용 전문 의료기기, 에스테틱 샵·스파 전용 피부 및 전신 관리 미용기기 B2B 사업, 개인용 뷰티 및 헬스케어 코스메틱 관련 B2C 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B2B 사업은 레이저와 초음파(HIFU), 고주파(RF) 등의 기술을 응용해 지방분해, 색소, 탄력, 리프팅, 제모 등 다양한 적응증에 최적화된 의료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LED, 크라이오-일렉트로포레이션(CRYO-Electroporation) 등을 이용한 피부진정, 탄력개선, 피부톤 개선 효과가 있는 에스테틱 및 스파기기도 확보하고 있다.

김태현 지티지웰니스 대표는 "지난해 미용 의료기기 부문 매출이 B2B 사업 전체 매출의 43%로 안정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최근 들어 에스테틱 및 스파기기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향후 B2B 사업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핵심 미용의료기기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문가용 시장 확보와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상품 라인업 강화에 적극 나서 B2B 시장 경쟁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2B 사업은 르바디(LEBODY) 브랜드 론칭 이후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15년 전체 매출의 3.2%를 차지하던 B2C 사업은 2016년 르바디 론칭 이후 지난해 52.7%까지 성장했다.

회사는 '르바디 다이어터' '르바디 폼' '르바디 페이스' 등 뷰티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홈케어 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관련 화장품 라인도 함께 출시해 매출 증진에 나서고 있다.

김 대표는 "국내에선 홈쇼핑과 면세점을 통한 판매를, 해외에선 독일 QVC 홈쇼핑과 일본 이치오시 홈쇼핑 판매 개시에 성공해 주요 판매 채널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회사는 B2B와 B2C, 각 사업군에 특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과 국내외 매출 다변화를 통해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티지웰니스는 신규 사업으로 뷰티 및 헬스케어 토털 솔루션 프랜차이즈 사업 모델인 '21Days'를 개시할 예정이다.

총 21일간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다양한 피부 및 체형 관리를 체험할 수 있는 이 사업 모델을 통해 자사 제품의 확장성을 강화하고 고객과의 정보 공유와 소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용을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그 외에도 비염, 통증 치료기기 및 니들 프리(Needle Free) 백신 주입기 등 치료용 의료기기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연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회사의 지난 2015년 이후 2017년까지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의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46.3%, 47.7%, 86.1%로 지속 성장 중이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3억7800만원, 영업이익은 5억5000만원, 당기순이익은 8억1800만원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 미국,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중국 등 전세계 55개국에 285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수출 비중은 지난 2015년 이후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7.1%까지 늘어나 향후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회사는 이번 공모로 총 72억~78억4000만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공모 자금은 신규 제품을 위한 연구개발과 베트남과 중국 법인을 위한 투자자금, 그 외 시설 자금 등으로 활용 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공모 자금을 통해 다양한 개인용 및 전문가용 의료기기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의료 기술의 발전과 전문 미용의료산업의 확대에 따라 사업 성장에 대한 기회 요인이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자신했다.

공모주식수는 총 80만주로, 주당 공모희망밴드는 9000원~9800원이다. 다음달 4~5일 수요예측을 거쳐 12~13일 청약을 진행하고, 2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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