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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그리프테트라주 "영유아 독감 68% 감소, 안전성 입증"

영유아 대상 글로벌 임상 효과 발표 "올해 한국에 공급 계획"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8.29 16:26:07
[프라임경제] "세계 독감 백신의 40%를 공급하고 있는 사노피 파스퇴르는 작년 프랑스에서 독감백신 제조시설을 첨단화했으며, 올해 체계적인 시스템 하에서 한국 등의 국가에 박씨그리프테트라주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이하 사노피 파스퇴르)가 29일 오늘 4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에서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예방효과에 대한 생후 6개월 이상 35개월 이하 영유아 대상 대규모 글로벌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전 연령 대상 접종이 가능한 4가 독감 백신이다. 

지난해 6월20일 생후 36개월 이상 전 연령 접종을 허가 받아 출시한 이후, 약 1년만인 지난 6월15일 생후 6개월 이상 전 연령에서 접종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응증을 확대 허가받았다.

: 2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사노피파스퇴르의 4가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 국내 출시 1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사노피 파스퇴르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노피파스퇴르


영유아 5400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만 6개월 이상 만 35개월 이하 영유아에서 백신 유사 바이러스주에 의한 인플루엔자를 68.4%까지 감소시켰으며, 모든 A형 및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50.98%까지 감소시켰다. 

이상반응 발현율에 있어서도 위약과 비교했을 때 유사한 수준에 그쳐 우수한 안전성을 보였다. 해당 연구는 △유럽 △아시아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 43개 센터에서 1년 9개월 간 대규모로 진행됐다.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 발생에 따라 매 시즌마다 25~50만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며 특히 영유아와 65세 이상 노인에서 입원 및 사망 위험이 높다. 

특히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주는 국내 연구 결과 A형 바이러스주보다 14세 미만 영유아 및 소아에서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더 흔하게 일으키고 항생제 치료나 입원 치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Baptiste de Clarens)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는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국내 출시 1년 만에 생후 6개월 이상 35개월 이하 영유아까지 접종 연령을 확대해 전 세계 공중보건의 주요 이슈인 독감 인플루엔자 질환으로부터 전 연령대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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