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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기산국악당 첫 가야금 발표회 개최

국악당 문화강좌 수강생 기량 선봬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08.29 14:26:28

산청군 기산국악당 문화강좌 수강생들. ⓒ 산청군청

[프라임경제] 국악계의 큰 스승 기산 박헌봉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산청군 단성면 소재 기산국악당에서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가야금 발표회를 개최한다.

산청군은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기산국악당 내 기산관 앞마당에서 제1회 기산국악당 가야금 발표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발표회는 그동안 기산국악당에서 진행된 가야금 문화강좌의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가야금 산조를 비롯해 아리랑, 산도깨비 등의 민요 등 10여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기산국악당 문화강좌에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산국악당은 우리나라 국악운동의 선각자인 기산 박헌봉 선생의 정신을 잇기 위해 선생의 출생지인 산청군 단성면 남사마을에 건립된 시설이다.

또 한방약초축제 기간인 오는 9월28일과 29일 양일간 기산국악당에서는 제12회 기산국악제전이 개최된다.

특히 9월29일 오후 6시30분에는 국악인 김성녀, 가수 유지나, 명창 왕기철, 최종실류 소고춤 보존회, 전통타악그룹 유소가 출연하는 국악한마당 공연이 한방약초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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