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키움증권은 29일 와이솔(122990)에 대해 하반기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와이솔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157억원, 영업이익은 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45% 증가했다.
장민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저가 모델향 부품출하가 늘어 2분기 재고조정에 따른 계절성을 극복했다"며 "영업이익률은 공정 효율화와 매출증가에 따른 고정비 효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1214억원, 영업이익은 29% 늘어난 1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 연구원은 "중저가 프론트 엔드 모듈(FEM) 부품의 수요확대가 지속될 것"이라며 "프리미엄급 SAW Filter(Surface Acousitc Wave, 표면탄성파 여과기)류는 일본 경쟁업체의 점유율이 높은 상황이지만 중저가 SAW Filter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어 중화권 점유율이 20%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넓어진 주파수 대역을 대응하기 위한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평균판가 상승과 물량증가가 동시에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동사의 신제품도 내년에 출시돼 매출액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