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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포용성장 위해 소득주도성장·공정경제 정책수단으로 강화해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영상축사 통해 정책 방향 재차 강조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8.08.26 14:29:40
[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8.25 전당대회에 영상 축하메시지를 보내 "오늘 선출될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다시 하나가 되자"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와 곧 출범할 새로운 지도부에 영상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 청와대


문 대통령은 "최근 우리 경제, 특히 고용에 대한 걱정의 소리가 많다"며 "취업자 수와 고용률, 상용 근로자의 증가,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의 증가 등 전체적으로 보면 고용의 양과 질이 개선됐다. 성장률도 지난 정부보다 나아졌고, 전반적인 가계소득도 높아졌을뿐 아니라 상반기 수출도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청년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소득의 양극화 심화 고령화 시대 속의 속의 노후 빈곤 문제를 여전히 해결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중·하층 소득자들의 소득을 높여줘야 한다. 이것이 혁신성장과 함께 포용적 성장을 위한 소득주도성장과 공정경제가 더욱 다양한 정책수단으로 강화돼야 하는 이유"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를 넘어 북방과 남방으로 우리 경제의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에 대한 축사 메시지인 만큼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이뤄낸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5년 저 역시 이 자리에 있었다. 당을 혁신하고, 총선에 승리해서 반드시 정권을 교체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 약속을 지킨 것은 제가 아닌 우리 동지들의 뼈를 깎는 헌신과 단합의 힘이다. 우리는 함께 전국정당을 만들었고, 마침내 승리했다. 촛불혁명의 현장에서 국민과 함께 했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열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새롭게 들어설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에 바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과 당원의 뜻이 바로 우리당의 뜻이 돼야 한다. 안주하지 않는 혁신으로 소통하는 정당, 국민의 의지하고 믿을 수 있는 정당을 가꿔주길 바란다"며 "국민이 승리하는 협치의 지혜를 모아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개혁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우리당은 하나 될 때 승리하고 분열할 때 패배했다. 우리당과 문재인 정부는 공동운명체로 문재인 정부가 곧 민주당 정부"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더불어 잘 사는 경제가 단숨에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오늘 선출될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다시 하나가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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