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합 정밀 화학 소재 기업 천보(대표 이상율)가 내년 초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준비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천보는 지난 2007년 설립돼 충청북도 충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LCD(액정표시장치) 식각액첨가제 및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등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공정 소재 등 전자소재, 전해질과 전해액첨가제 관련 2차전지 소재, 의약품 중간체 분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공정 소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회사를 성장시켜 왔다"며 "새롭게 개발을 완료한 리튬2차전지 소재 분야도 급속한 매출 신장이 예상된다"고 자신했다.
전기차, ESS(에너지저장장치)와 같은 중대형 리튬2차전지는 차세대 리튬전해질 개발에 성공했으며, 다품종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리튬2차전지 첨가제의 제품라인업을 다양화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의 안전성 향상과 수명 연장 효과가 있는 리튬전해질을 상용화했다.
천보 측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코스닥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1200억원과 영업이익률 20%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내년 상반기에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