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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올가을 트렌드는 선명한 '네온' 색상

 

표민철 기자 | pmc@newsprime.co.kr | 2018.08.24 09:34:54

[프라임경제] 푹푹 찌는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어느덧 오늘은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處暑)'를 맞이하고 태풍 '솔릭'이 북상하면서 일교차가 큰 가을로 접어들었다.

대구점 매장에서 올 가을 대표 트렌드컬러 '달콤 알밤' 색상의 아이템을 구경 하고 있다. ⓒ 롯데백화점



처서가 되면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등 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조금만 방심해도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십상이다. 이에 다양한 아우터 제품들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간절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가디건'은 편안하면서도 깔끔하게 착용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환영 받는 아이템이다. 대구점 4층 유닛매장에서는 '롱 가디건'을 선보였다. 올해는 특히 긴 기장감의 가디건과 니트 가디건을 주력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가을·겨울 트렌드 대표 색상 4종류를 포함해 총 13종류의 색상을 선정했다. 알밤을 연상시키는 '달콤 알밤', 붉은 빛의 '가을빛 석양', 짙은 남색 계열의 '깊고 푸른밤' 등 대표 색상을 모두 한글로 정해 이해하기 쉽다.

실제로 대구점 5층 더 틴트매장에서는 가을 대표 색상인 '알밤' 색상의 정장, 붉은 빛의 '버건디' 원피스를 선보여 이같은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콤비 스타일이 아닌 위 아래 소재와 색상이 같은 정장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크 브라운, 회색 등 톤다운 된 색상의 아이템을 매장 전면에 배치 했다.

또한 과감하고 강렬한 '네온' 색상의 스타일의 패션 또한 올 가을 눈여겨볼 만하다. '유행은 돌고 돈다'라는 말이 있듯이 1980년대를 주름 잡았던 패션이 다시금 화제가 되면서 5층 SJYP매장에서도 네온색상의 후드집업과, 점퍼를 선보였다. 과한 색상이 부담이 된다면 가방,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서 멋스럽게 연출 할 수 있다.

더불어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으로 매년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아이템은 단연 '가죽 재킷'이다. 6층 시스템옴므매장에서 선보인 어깨부분에 로고가 들어간 블랙 가죽재킷은 무심한 듯 툭 걸쳐도 멋스러운 이미지를 준다. 상의는 니트나 청 남방, 하의는 슬랙스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비즈니스룩에도 손색이 없다.

한편 마지막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액세서리'다. 최근 1900년대 초에 유행하던 '자개' 소재 액세서리가 화제가 되면서 목걸이, 귀걸이 등 화려한 자개 제품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화려하면서도 알록달록한 자개는 밋밋한 패션에 포인트를 줘 여성들에게 가성비가 높은 아이템을 각광받고 있다.

우성부 롯데백화점 대구점 여성패션 팀장은 "여름과 가을이 교차하는 이맘때면 얇은 겉옷 등을 챙겨 다니며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다양한 간절기 아우터 스타일을 통해 자신만의 멋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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