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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태풍 '솔릭' 현장점검 총력

농경지 상습 침수, 낙과 등 중점 피해지역 지도 나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08.21 15:43:16

진주시가 태풍 솔릭을 대비해 과수농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진주시청

[프라임경제] 진주시는 21일 제19호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 농업분야의 피해가 예상돼 벼, 축산, 과수·특작, 채소·시설하우스 분야별로 구성된 피해 예방 점검·지도반을 편성하고 상습 침수지역과 시설물, 농작물 점검에 나섰다.

점검반은 벼 출수기 전·후 침수에 대비해 농·배수로 정비, 논·밭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점검하고, 수확기인 과실은 태풍이 오기 전 수확하도록 지도했다.

또 강풍으로 인한 나뭇가지 부러짐과 낙과 피해가 우려되는 과수원은 가지를 지주시설에 고정하고 받침대를 보강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어 고추, 참깨 등 밭작물은 지주대 보강 및 물 빠짐이 잘 되도록 사전 예방하고, 비가 오기 전 주요 병해충 약제 살포와 비닐하우스·축사 등 풍수해 위험지구 내 시설물 관리와 보수, 축사 내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축사 화재 발생을 방지했다.

아울러 가축 사료가 비에 젖지 않도록 잘 보관해 변질되지 않도록 하고, 강풍이 불때는 비닐하우스를 밀폐하고 끈으로 튼튼히 고정해 골재와 비닐을 밀착시켜고 비닐 교체예정인 하우스는 비닐을 미리 제거해 피해를 예방토록 했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태풍 특보 상황에 따라 피해 발생시 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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