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라디안큐바이오는 네오플럭스, KDB캐피탈, IBK투자증권, KDB인프라 등으로부터 총 65억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라디안큐바이오는 지난해 KDB인프라로부터 30억을 투자받은 바 있다. 이 중 15억원은 상환전환우선주(RCPS), 나머지 15억은 전환사채(CB)로 투자받았다
최근 네오플럭스, IBK투자증권, KDB캐피탈로부터 받은 35억의 투자금은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투자자들이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투자는 자회사 큐바이오센스의 △혈액분리 및 전처리기기인 Qube(가칭), △다양한 전염병을 다중 진단하는 멀티플렉스 기기인 Qplex(가칭), △식중독 바이러스 사전 진단 기기인 Qpre(가칭)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회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라디안큐바이오는 최근 큐바이오센스와 합병한 바 있다.
특히 혈액분리 및 전처리 기술의 경우,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논문이 게재됐으며, 미국 정부기관에서 해당 논문에 큰 관심을 갖고 협업을 요청 받았다.
라디안큐바이오는 투자로 유입된 자금을 바이오진단기기 생산을 위한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올해 초 미FDA에 12개 품목에 대한 등록을 마쳤다. 조만간 미국 정부기관과 공동개발협약(CRADA)을 맺을 예정이며, 시제품을 보내 평가용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연말에는 미국정부 입찰에도 참여하는 등 미국에서부터 수출 판매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고대 구로병원과 협력하여 임상시험을 거친 뒤 신 의료기기 인증(KFDA)을 받아 내년 초부터 국내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