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에어컨, 드럼세탁기에 이어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에도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다.
LG전자는 오는 31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18 전시회에서 '스타일러 씽큐'를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금껏 생활가전 중 휘센 씽큐 에어컨, 트롬 씽큐 드럼세탁기에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한 바 있다. LG전자의 글로벌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는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제품과 서비스를 아우른다.
스타일러 씽큐는 손으로 조작할 필요 없이 음성만으로 손쉽게 전원을 켜고 끄거나 의류관리 코스를 설정할 수 있다. 제품의 동작 상태와 진단 결과를 음성으로 알려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하이 LG, 표준 코스 선택해'라고 명령하면 스타일러가 '표준 코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코스는 약 39분 걸립니다'라고 대답한다. '스포츠웨어는 어떤 코스를 써야 해?'라고 물으면 '스포츠웨어 코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할까요?'라고 알려준다.
LG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기술 △냉장고의 온도관리 기술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술 등 LG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한 신개념 의류관리기다. 매일 빨 수 없는 옷들을 항상 깨끗하고 깔끔하게 입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전자는 최대 6벌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스타일러 플러스', 전면을 전신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러 미러' 등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러시아 등 세계 13개국에 스타일러를 선보이기도 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들이 의류관리기의 대명사가 된 ‘LG 스타일러’를 더욱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탑재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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