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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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8 14:57:38
[프라임경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08년 수입차 신규등록을 2007년 보다 약 20% 증가한 6만2000대로 전망했다. 또, 시장 성장률은 2007년의 30%보다는 다소 줄겠으나 전반적인 성장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내년도 수입차 시장은 수입차 각 브랜드의 중저가 모델 수입 확대, 닛산 등 신규 브랜드의 추가 진출, 소비자 구매 취향의 다양화 등과 함께 한.미, 한.EU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해 수입차 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협회는 예상했다.
협회에 따르면 2008년 수입차 시장은 디젤과 하이브리드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각 브랜드 별 중저가 차량의 라인업 강화와 판매 확대가 기대되며 이들간 각축전도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판매가 5000 만원 이하 모델의 판매나 30~40대 젊은 층의 구매, 법인 구매도 꾸준히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엔트리급 수입차의 시장확대가 눈에 뛸 것으로 점쳐진다.
수입차 업계는 내년에 다양한 차종 및 가격대의 40여 개 신차를 국내에 소개해 국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적극적인 프로모션, 판매 및 A/S 강화 역시 지속적으로 진행해 수입차 잠재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2008년 수입차 시장은 전체적인 시장 크기가 커질 뿐만 아니라 시장 내적으로도 중저가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수입차 대중화 시대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