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의 우승은 예상된 결과였다.
타이거우즈는 10주간의 공백 기간 후 열린 자신의 잔치 미국프로골프 투어 타깃월드챌린지(총상금 575만달러)에서 7타차 우승을 하며 시즌 8승 이 대회 통산 4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우즈는 지난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 셔우드 골프장(파72 702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 68파를 기록 최종합계 22언더 266타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별들의 전쟁은 우즈의 승리로 마감됐으며, 135만달러의 우승상금은 '타이거 우즈 재단' 기금의 몫으로 돌아갔다.
한편 우승에 갈증을 보인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은 유러피언레이디스투어 마지막 대회인 두바이레이디스마스터스에서 1년여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려 2008년 시즌을 앞두고 부활의 샷을 쏘아 올렸다.
두바이의 에미리트골프장(파72 6360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대회에서 소렌스탐은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하며 올 시즌 무승의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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