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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마그네슘 소재·부품산업 육성 추진

2686억 마그네슘 소재·부품 육성사업, 과기부 예비타당성 신청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8.08.08 08:25:13

마그네슘단지 조감도. ⓒ 순천시

[프라임경제] 순천시가 미래 제조 생태계를 조성하고 순천경제 혁신을 위해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산업 육성에 발 벗고 나섰다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 육성사업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으로, 지난해 7월부터 순천시를 비롯해 산업자원통상부, 전라남도, 재료연구소 등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및 기획 연구 용역을 추진해 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31일 균형발전위원회 입지선정성 검토 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을 신청했다. 기술성 평가 및 예타 심사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허석 순천시장은 8일, 창원 재료연구소를 방문해 포스코 마그네슘 판재공장 주변을 마그네슘 클러스터로 조성코자하는 순천시 중장기 계획을 설명하고, 재료연구소 순천 분소(마그네슘 연구센터) 설치를 건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경량화소재 시장 확대에 따른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마그네슘 R&D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마그네슘 소재시장 확대 및 선점을 위한 세계 최고의 글로벌 마그네슘 R&D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R&D센터에는 재료연구소, 독일의 헬름홀쯔 연구소, 독일의 폭스바겐 등이 참여해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마그네슘 부품의 최대 수요시장인 독일 자동차 기업과 국내 마그네슘 제조 기업을 연결하는 브리지형 지원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마그네슘은 12번째 원소이고, 지각의 8번째로 많이 존재하는 원소이며, 의학적으로 심장, 근육, 면역시스템의 온전한 기능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더불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4차 산업혁명 신소재 기술 개발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소재·부품산업의 한 분야이다"며 "우리 순천은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제조 생태계 조성은 물론, 남북 경제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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