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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SKC, 실적 상승 중인 유일한 화학업체"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08.07 08:42:04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7일 SKC(011790)에 대해 실적 상승 중인 유일한 화학업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3000원으로 각각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SKC의 2분기 영업이익은 5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 늘어나 시장 기대치인 529억원에 부합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핵심 제품인 PO(PPG, PG 원료) 시황 호조와 생산성 향상 덕분에 화학 부분이 좋았다"며 "SKC HT&M(필름 후가공 업체)과의 협업을 통해 고부가 제품 비중이 커져 판가가 더 큰 폭으로 상승한 것도 긍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SKC의 3분기 영업이익은 606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14.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경쟁사 정기보수 종료, 신규 진입 등으로 PO 공급은 늘어나지만 PG, PPG 등 고부가 다운스트림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성 방어에 성공할 것"이라며 "2분기와 마찬가지로 IT용 고부가 필름 비중이 확대돼 해당 부문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SKC는 올해 들어 실적이 계단식으로 상승하고 있는 사실상 유일한 화학업체"라며 "성장성, 특히 반도체 소재 부문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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