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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천저수지 내수면 생태·어족자원 실태조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8.08.02 17:24:59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지난 31일 보령시 청라면 청천저수지에서 내수면어족·어획량 공동조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1일 보령시 청라면 청천저수지에서 내수면 생태·어족자원 공동조사를 마친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이날 내수면 생태 및 어족·어획량 공동조사는 보령시 조정호 주무관 및 상지대학교 수생태복원연구소 이황구 이학박사, 청라내수념어업계장 오영태, 보령댐내수면어업계장 송낙용, 등이 참관한 가운데 청라면 청천저수지에서 실시했다.

시는 청천저수지를 대상으로 서식어종 분포도, 중량, 크기, 등을 파악하고 내수면 생태계의 고유 어족자원을 보존·복원하고 외래어종을 퇴치하며, 수산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수온, DO, PH, BOD, 탁도 등 서식자원의 종류 및 개체수 등의 어족자원 실태조사를 했다.

이날 포획한 어종은 9종으로 붕어, 동자개, 쏘가리, 베스, 강준치 등 고유어종 및 외래어종도 포획됐다. 청천저수지에서도 어김없이 베스, 강준치 등의 외래어종이 서식하고 있다는 것은 토종어종이 외래어종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다는 점이다. 시는 하루빨리 외래어종을 퇴치하고 토종어종을 방류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어획량 감소에 힘써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조정호 주무관은 "청천저수지내 외래어종퇴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토종어종 치어방류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내수면 어족자원 공동조사는 내수면의 기초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내수면 어족자원의 생태보호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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