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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회공헌, 연해주에서 인정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2.17 09:58:01

[프라임경제]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이동통신서비스 자회사인 NTC(New Telephone Company, 러시아어로는 HTK<엔떼까>)가 18일 블라디보스톡 시정부가 수여하는 우수 사회공헌기업 시상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심사당국인 블라디보스톡 고용국에 따르면, 심사에는 총 50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제조/서비스, 공공, 중소기업 등 3개 부문 가운데 NTC는 제조/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블라디보스톡 고용국은 NTC가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 등 시 정부에서 주관하는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 기여한 점 외에 원만한 노무관리와 사내 안전관리를 위한 과감한 투자 등 종업원 복지 향상에도 많은 노력을 해 온 점이 수상의 주요 이유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NTC는 KT의 IT지식기부 사업인 ‘IT서포터스’를 현지에 적용한 ‘IT클래스’를 열어 블라디보스톡 공립고아원 원아들을 초청해 인터넷 수업을 진행하였다.

NTC는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서 이동통신, 전화, 인터넷 사업을 진행하는 종합 통신사업자로 KT가 1997년에 인수해 현재 약 8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KT는 적자에 시달리던 NTC를 인수 3년 만에 흑자로 전환시키고, 유선사업 위주의 사업구조를 이통사업으로 전환하며 2001년에는 연해주 지역 시장점유율 1위에 올라섰고, 최근에는 매출 1억 달러 및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

NTC는 이 같은 외적 성장뿐 아니라 연 매출의 1%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예산으로 책정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 결과로 지난 2005년에는 ‘연해주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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