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는 JB금융지주(175330)의 시가총액이 매력 대비 대단히 작은 편이라며 향후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일 "JB금융은 현재 광주은행 잔여지분 교환을 추진 중"이라며 "잔여지분 교환이 원만히 마무리되면 광주은행은 100% 자회사가 된다. 이렇게 되면 비지배지분 이익이 들어오면서 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에 이익 성장이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익 규모도 3000억원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여러 장점에도 현재 시총이 고작 1조2000억원인 점에서 투자 요인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9년 기준 예상 PER 3.70배로 저평가라며 목표주가 85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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