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명 트럼프 트레이드 상황에 대한 전망과 함께 트럼프 리스크에 대한 우려 역시 공존하고 있다.
이런 글로벌 경제·증시 상황에서, 코스피 전략은 반등 시도를 염두에 두고 모멘텀 강한 업종을 중심으로 담으면 된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1일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근래 국면에 대해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맞이하는 2·4분기 실적시즌"이라고 규정하고 "목표주가 상향조정 종목에 집중하는 전략을 제시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이달에도 트레이딩 바이 전략을 유지하라고 조언했다. "2300선 이하에서 확실히 싸고 모멘텀 강한 업종 및 종목으로 슬림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 그는 단기 비중확대를 강조하는 한편, "이달 코스피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반등의 시도가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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