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31일 상반기 수익 성장세에 일조한 IPTV 유아서비스 업그레이드 버전인 'U+tv아이들나라2.0'을 선보였다. ⓒ LG유플러스
[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가 상반기 수익 성장세에 일조한 IPTV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유아서비스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이하 아이들나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U+tv아이들나라2.0'을 선보인 것. 이를 통해 유·아동 서비스 영역 확대 의지를 확고히 하며, 신규 가입자 확보 및 UHD 고객 확대를 통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31일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U+tv아이들나라2.0' 출시 소식을 알렸다.
앞서 기존 버전인 아이들나라는 △IPTV 가입자 순증 1위 △100만 이용자 △연간 7억건 시청 등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으며, 이는 수익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LG유플러스가 공시한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실적에 따르면, 유선수익 중 △IPTV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등 홈‧미디어 수익은 작년 동기 대비 11.0% 상승한 477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379만명 IPTV 가입자 성장을 기반으로, 작년 동기 대비 21.5% 확대된 2140억원 IPTV 수익에 힘입은 결과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이날 아이들나라 콘텐츠 강화 차원에 유아 전용 콘텐츠와 AR‧AI 기능 강화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어 신규 가입자 유입과 더불어 궁극적으로 해지율 감소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들나라2.0은 아이들나라 업그레이드 버전 유아서비스 플랫폼으로, 기존 '보는 TV'에서 '하는 TV' 서비스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이 플랫폼은 IPTV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안심하고 볼 수 있으며, 영재들의 학부모‧육아 전문가‧아동 심리상담사 등의 추천 콘텐츠와 인기 캐릭터 시리즈 및 유튜브 채널 등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 주 내용을 살펴보면 △AR놀이플랫폼 '생생 체험학습' △ AI언어학습 '파파고 외국어놀이' △웅진씽크빅과 협업한 '웅진북클럽TV' △부모를 위한 전용 콘텐츠 '부모 교실'에서는 'U+육아상담소‧임산부 피트니스 및 임신·출산·육아대백과' 등을 독점 제공한다.
특히 생생 체험학습은 창의력 사고력 외국어에 대한 친숙한 서비스의 기반에 AR과 AI를 통해 재밌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아이가 그린 캐릭터가 책 속 주인공으로서 화면 속에 등장하며, 아이들이 관심이 많은 공룡‧곤충 등을 등장시켜 손동작에 따른 양방향 체험 학습이 가능하다.
아이들나라2.0은 내달 1일부터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 과금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송구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부문장 전무는 "출시 1년 만에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한 '아이들나라' 서비스가 새로운 버전으로 또 한 번 '퀀텀점프(Quantum Jump, 대약진)'를 노린다"며 "AR·AI 기술의 진화와 교육 전문기업 콘텐츠의 협업으로 ICT 키즈 시장에 다시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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