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텔콘RF제약(200230)의 모회사인 엠마우스가 미국 DMS제약과 협약을 맺고 미군 300만명과 가족 940만명에게 겸상적혈구빈혈증(SCD) 치료제를 납품하게 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겸상적혈구빈혈증(SCD) 치료제인 엔다리는 5세 이상 소아 및 성인 SCD환자의 급성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지난해 7월, 20년 만에 처음으로 미 FDA(식품의약국)의 신약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현재 SCD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연간 15조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텔콘RF제약은 모회사인 엠마우스에 엔다린의 원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엠마우스에 4700만달러(약 540억원) 규모의 엔다리 원료인 의료용 L-글루타민(L-glutamine, PGLG)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샘 라지치 DMS 사장은 "DMS 제약 회사는 겸상 적혈구 질환으로 고통 받는 미국 국방부 소속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엔다리를 개발한 엠마우스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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