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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소득 향상 및 소득 지역 선순환' 중요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18.07.30 12:04:55

[프라임경제] 광주·전남의 견실한 성장을 위해서는 광주지역은 신성장산업 육성, 투자유치 등을 통해 소득을 높이고 전남지역은 역외로 유출되는 소득을 지역에서 선순환시키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최민우 조사역이 30일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소비형태의 특징 및 시사점'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견실한 성장을 위해 가계의 소비 성향 및 형태에 대한 특징을 파악하고 시사점을 돌출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시의 민간소비 비중은 61%로 경제성장률(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나, 전남의 경우는 35.6%로 타 광역시도(평균 44.8%)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16년 기준 광주(93%)와 전남(91%)의 가계의 평균소비성향(민간최종소비지출/개인 총처분가능소득×100)은 전국 평균(88%)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인당 기준으로 광주시는 생산소득(GRDP) 자체가 적고, 전남지역은 생산소득은 많으나 역외유출로 가계로 배분되는 소득이 적은 것에 기인했다.

광주·전남지역 가계는 자동차 구입·운영, 의료보건, 교육부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소득을 사용하고 주거와 관련해서는 비교적 적게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광주시는 신성장산업 육성, 투지유치 등을 통해 소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고, 전남지역의 경우 역외로 유출되는 소득을 지역에서 선순환시키는 노력을 경주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또 소비형태와 관련해서는 교통인프라 확충, 고령층의 건강관리, 적절한 주택공급 등의 정책적 노력을 통해 지역민이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마지막으로 소비형태의 지역적 특색 및 소비형태 변화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지역소비 활성화를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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