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대학생들 "최고의 대통령은 영조"

 

신경경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7.12.14 09:04:08

[프라임경제] 2007년 드라마 인물중 대학생들은 드라마 ‘이산’의 영조를 최고의 대통령감으로 꼽았다.

17대 대선을 앞두고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 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이 대학생 9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결과에 따른 결과다.

알바몬 조사에서 대학생들은 남학생 36.8%, 여학생 47.7%가 ‘백성을 먼저 생각하고 백성과 함께하는 영조가 최고의 대통령’이라고 입을 모았다. 2위는 뛰어난 지략가이자 외교력을 보유한 ‘태왕사신기’의 담덕(35.8%)이 차지했다. 이어 카리스마가 넘치는 ‘대조영’과 ‘태왕사신기’의 관미성주도 각각 8.9%와 8.7%의 지지를 얻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정조, 주몽 등이 거론됐다.

특히 17대 대통령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역시 ‘취업률 향상’이 압도적이었다. 남학생의 50.1%, 여학생의 37.4%가 ‘청년 실업률 소식이 없도록 취업률을 향상시켰으면 좋겠다’고 응답, 전체 응답의 42.8%를 차지했다.

이어 ‘경제가 튼튼한 대한민국’이 18.3%로 2위를 차지했으며 ‘약속한 공약만이라도 지켜달라’는 냉소적인 의견도 14.9%를 차지하며 3위에 올랐다. 4위는 ‘도덕적, 윤리적으로 믿고 존경할만한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가 11.4%로 뒤를 이었다.

대통령 후보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는 ‘정책의 설득력과 실행의지’가 47.2%로 1위에 올랐다. 또 ‘도덕성(19.8%)’이 ‘경제정책(12.1%)’을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2위를 차지했는데 남학생의 경우 ‘경제정책(21.8%, 도덕성 12.8%)’을 더 중시한 반면 여학생은 ‘도덕성(24.9%)’을 ‘경제정책(5.0%)’보다 중요하게 취급했다.

그 외 정치적 신념, 일관성, 외교력 등도 대통령 후보로서 갖추어야 할 중요한 덕목으로 지목됐다.

한편 이번 17대 대선에서 조사에 참여한 대학생의 44.3%가 ‘무조건 투표하겠다’고 응답했으며,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13.3%에 그쳤다. 나머지 42.4%는 ‘상황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유동적인 자세를 취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