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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신한지주, 2분기 컨센서스·실적 두 마리 토끼 잡아"

 

최이레 기자 | ire@newsprime.co.kr | 2018.07.25 16:20:47
[프라임경제] 유안타증권은 25일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여러 가지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3000원으로 각각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동사의 지배회사지분 기준 2분기 당기순이익은 93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으며 컨센서스는 5.9%를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 기간 계열사별 당기순이익은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가 각각 15.2%, 94.9%로 뛰었으나 신한카드와 신한생명은 각각 55.3%, 7.5% 감소했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소기업대출 위주의 견조한 대출성장과 조달비용 관리로 순이자마진(NIM)이 10.5% 상승했다"며 "해외부문 이자이익이 32.8% 증가한 점도 눈에 띈다"고 진단했다.

이어 "비이자이익의 경우 지분증권 평가이익이 개선돼 17.3% 올랐고 유가증권과 외환·파생상품 관련이익은 1.1%, 이에 따른 수수료이익은 20.8% 늘어났다"며 "판관비 영업이익경비율(CIR)도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43.6%를 기록,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신한지주 2분기 실적의 주요 특징을 △원화대출금 전 분기 대비 2% 상승(가계·기업·SME 포함 수치) △순이자이익률 2bp 증대(은행기준) △낮은 대손비용률 유지 △일회성요인(신한금융투자 유가증권 처분익 256억원·대손비용환입 494억원·부실채권 배당수익 507억원·기부금 451억원) 등으로 분석했다.

더불어 신한지주의 올해 예상 당기순이익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3.2조원, 9.9%로 지난해 2조9000원보다 8.3%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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