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적을 상대할 때만 사용되는 말이 아닐 것이다. 실제, 직장인들은 직장 상사 또는 동료의 성향파악이 업무 처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10명 중 8명은 동료 성향파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www.bizmon.com)이 지난 12월 6일부터 12월 12일까지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1,175명을 대상으로 '직장 상사 또는 동료 성향파악 정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드러난 사실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직장인 95.1%가 직장내 상사 또는 동료의 성향을 파악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파악정도는 △잘 파악하고 있다(47.4%) △대략 파악하고 있다(37.1%) △아주 잘 파악하고 있다(15.5%) 인 것으로 드러났다.
직장 상사 또는 동료의 성향을 파악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 1,118명을 대상으로 어떤 성향을 파악하고 있는지에 대해(*복수응답) 조사한 결과, '성격'이 응답율 83.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업무처리 스타일(73.6%) △직장내 다른 동료와의 친분관계(15.2%) △식성 및 옷 입는 스타일등 개인적인 취향(10.7%) △습관 또는 취미 등 라이프스타일(6.2%) 순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직장 상사 또는 동료의 성향파악이 업무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93.5%(1,099명)가 '업무진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답했으며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원활한 업무진행을 위해 상사 또는 동료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답한 동료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노력의 종류(*복수응답)로는 '함께 업무를 진행하는 동안 성향을 파악하려 노력'이 응답율 88.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회식 또는 사내 소모임 등을 통해 파악(45.8%) △직장 내 동료 또는 선배에게 물어서 파악(25.6%) △유형별 대처방법 등과 같은 전문도서 참조(5.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 외에도 직장인들은 상사 또는 동료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일단 지켜보며 관찰', '담배 또는 커피 등을 마시는 시간을 이용해 사적인 대화로 파악', '혈액형 또는 별자리 등을 물어보고 성향을 대략적으로 파악'등의 노력을 한다는 기타의견이 있었다.
잡코리아 컨설팅사업본부 황선길 본부장은 "직장내 원만한 대인관계는 업무 처리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한다면서 "직장 동료 또는 상사의 성향을 파악하고 이를 업무보고 및 대화시에 적절하게 적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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