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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외부 청탁 근절' 인사원칙 지켰다

24일 민선 7기 첫 4급 이상 국·과장급 간부 51명 단행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8.07.25 15:46:12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프라임경제]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 24일 단행한 정기인사에 대해 "외부 청탁은 한 건도 수용하지 않았다"며 "이 인식이 확실하게 정착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3일 역대 최대규모인 245명 승진인사에 이어 24일 3급 실·국장급 12명과 4급 과장급 39명 등 51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 시장은 25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승진 후보자 명부순위를 중시하되 관리자로서 역량과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일부 발탁인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3급의 경우 임용순위, 4~5급의 경우 명부순위 안에 들어갔음에도 이번에 승진하지 못한 분들은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음 인사에서 꼭 배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전보인사는 이미 말씀 드린 대로 1년 이하 근무자는 옮기지 않고 2년6개월 이상 된 근무자는 옮기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번 조직개편, 승진에 따른 불가피한 이동, 고충 수용 등에 따라 이 원칙을 모두 고수하기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용섭 시장은 외부 청탁에 대해서는 단 한건도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서 광주시청에서는 외부청탁이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실하게 정착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인사에 신경 쓰지 않고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5급 이하 전보인사를 실·국장 추천과 자기 희망신청 등을 통해 다음달 13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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