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차증권은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에너지 세제 개편안이 비용 안정화에 긍정적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유지했다.
24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한국전력의 2분기 실적은 영업적자가 5913억원으로 지난해동기대비 적자 전환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한전 정상화를 위해 꺼낼 수 있는 카드는 비용 안정화"라며 "원전 가동률 회복을 통한 믹스 개선, 에너지세제 개편 등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에너지 세제 개편안은 LNG(액화천연가스) 관련 세금 인하, 유연탄 세금 10원/㎏ 인상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강 연구원은 "유연탄 세금 인상 효과는 연간 9000억원, LNG세금 인하 효과는 약 4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LNG 세금 인하로 판매기준가격(SMP)이 하락해 한국전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SMP 하락효과를 8원으로 추정하고 에너지 세제 개편 순 효과는 한전에 연간 7000억원 수준으로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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