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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구인. 구직 포털 아르바이트천국(www.alba.co.kr)에서는 2007년에 등록 되었던 약 61만건의 채용공고를 토대로 평균시급 통계를 분석한 결과 평균 시급은 5110원인 것으로 나타나 2007년 최저임금은 3,480을 훨씬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르바이트 직종별로 시급차가 커 아르바이트도 귀족, 평민 세계가 따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사/교육직이 6,690원으로 직종별 평균시급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서비스직(6,269원), 특수/기타직(5,756원), 사무직(4,972원) 순으로 집계되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가장 높은 시급을 받는 알바는 서비스직에 속해있는 행사도우미/나레이터가 9,4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생산/단순직에 속해있는 주유소알바가 3,610원으로 최저임금을 겨우 웃도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귀족 아르바이트
△강사 교육직 (평균시급 6,700원)
강사/교육직 알바 대우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직종으로 자세히 살펴 봤을 때 과외알바 평균시급이 8,3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유치부/초등부 강사 시급이 7,850원으로 뒤를 이었다. 그 외 강사/ 교육직에 속한 알바들은 대부분 5,000원 후반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직 (평균시급 6,300원)
서비스직 평균 시급이 6,270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행사도우미/나레이터 시급이 평균 9,400원으로 모든 알바를 통틀어 가장 높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골프캐디 알바가 8,260원선으로 이들 모두 최저임금의 2배 이상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레이터모델 경험이 있는 알바생 P양은 “경력에 따라 다르지만 1시간에 1만원정도 알바비를 받고 일을 했었다. 하루 종일 일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쉬는 시간이 많고 내가 원하는 날짜에 맞춰서 일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평민 아르바이트
△매장업무 (평균시급 4,200원)
매장 업무 총 평균 시급은 4,190원으로 전체 평균시급인 5,110원보다 천원가량 낮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업무중에는 pc방 시급이 3,690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쇼핑몰 업무가 5,970원으로 그나마 높은 시급을 보였다.
△서빙업무 (평균시급 4,500원)
서빙 업무의 평균시급은 4,480원인 것으로 나타나 이 역시 아르바이트 전체 평균시급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빙 업무 중 가장 낮은 시급은 패스트푸드 알바(3,82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알바생 J양은 “알바비가 가장 짜다는 편의점이었지만 크게 힘들 것이 없을 것 같아서 시작했는데 시급도 최저임금 미달(3,100원)에 점심값 대신 편의점에 있는 것 2천원어치만 알아서 먹으라고 해서 서러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2008년 법정 최저임금 3,770원과 비교했을 때 2차 직종 평균시급으로 보면 내년에 임금상승을 꼭 해야 하는 업체는 PC방(3,680원), 주유소(3,610원)이며 위험수위에 올라와 있는 업체는 편의점(3,795원), 패스트푸드(3,820원)가 된다.
아르바이트천국 정동원 실장은 “아르바이트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시급 금액도 같이 늘어나는 추세다. 업체는 최저임금을 꼭 지켜 지급하고 알바생들은 너무 시급만 따지지 말고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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