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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신규 투자 및 고용' 경영 정상화 진전

5000만달러 규모 '공장 증산 및 고용 개선'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7.20 15:07:57
[프라임경제] 한국GM은 부평공장 글로벌 소형 SUV 생산 확대 차원에서 총 5000만달러 규모 신규 투자를 집행하고, 연간 7만5000대까지 내수 및 수출 물량을 추가 생산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차체 공장 신설 및 부평공장 설비 증설 작업이 조만간 개시되며, 내년부터 확대 생산 체제에 본격 돌입한다. 

더불어 배리 엥글(Barry Engle)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한국GM이 GM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콤팩트 SUV 차세대 디자인 및 개발 거점으로 지정됐다"며 “신규 개발 업무 수행을 위해 엔지니어 100명을 채용해 한국GM 전체 연구개발 인력을 3000명 이상으로 확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생산 및 연구개발 분야 신규투자는 2개 신차 개발 생산을 위한 28억달러 투자 계획 및 최근 완료된 총 28억달러 규모 부채 해소를 위한 재무 상태 개선 방안에 뒤이은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에 대한 본사 차원 약속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엥글 사장은 GM 본사가 한국에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관장하는 지역본사를 설립하기 위한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GM은 연구개발 투자 일환으로, 연말까지 글로벌 제품 개발 업무를 집중 전담할 신설 법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연구개발 역량을 확대해 글로벌 신차 개발을 뒷받침해 기쁘다"며 "중대 프로젝트를 위한 이번 투자 결정과 한국 개발진에 대한 신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규 투자 조치가 수익성 확보와 장기 성장 계획에 확고한 진전을 더하게 됐다"며 "스파크와 이쿼녹스 신차를 선보이고 쉐보레 컴백 캠페인을 전개해 6월에 연중 최대 내수 실적을 달성하며, 3개월 만에 시장점유율을 두 배로 끌어올리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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