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인민예술가 최성룡. 그는 오은별, 황금철, 한성일 등 이름 있는 꼬마화가들을 키운 것으로도 유명한 화백이다.
최 화백은 관록 있는 미술가중 한 사람이다.1942년 평북 용천군 덕흥리에서 출생한 최 화백은 66년에 평양미술대학을 졸업한 이후 미술부문에서 30여년간 일해 오면서 조선화 <백두산곰>,<련꽃과 물촉새>, <2월의 대동강>을 비롯한 수십 점이 여러 국제전람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그중에는 국보적 의의를 가지는 작품도 적지 않다.
또 평양미술대학 교원과 강좌장으로 재직하면서 많은 후배를 키워 냈다.후배 중에는 중앙미술창작사 부사장 김병남,만수대창작사 실장 김동환을 비롯하여 10여명의 명예칭호및 학위학직 소유자들도 있다.또 나이 어린 재간둥이들(2살~4살)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해 꼬마화가로 명성을 떨치게 했다.
대표적인 인물은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려진 오은별,황금철,한성일,김규권,김모란 등이다. 오은별은 서울에서도 개인전을 가진적이 있어 우리에게도 그리 낮설지 않은 인물. 2세때부터 붓을 들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5세때인 지난 85년 전국규모의 청소년미술전람회에 참가, 특등을 차지함으로써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한명진도 걸음마를 뗄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그림경력은 10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작으로는 `비가오나 눈이 오나 장군님 따라 천만리', `아버지 장군님은 전선에 계신다', `아버지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 `감자대풍' 등이 있다.
어려서부터 그림에 재능을 발휘, 3세 때부터 붓을 들은 것으로 알려진 최 화백은 '중요한 것은 개인이 가진 개성에 맞게 장점을 찾아 주고 그 싹을 키워 주는 것이라며, 개성에 맞게 한가지 테마를 전공하는 전문미술가를 키워내야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
그는 <조선화화법>, <조선화몰골기법기초>를 비롯한 교재와 참고서를 집필해 전통적인 조선화의 기법을 완성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그는 현재 <김일성상>계관인 및 조선미술가동맹중앙위원회 조선화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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